고소영 자녀 교육관에 한가인 불똥, 왜?
배우 고소영이 자녀 교육 방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원을 거의 안 보낸다"는 그녀의 말이 화제가 됐는데요.
보통 연예인 자녀들은 촘촘한 사교육 일정이 당연할 거라 생각되지만, 고소영은 전혀 다른 방식을 선택했답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아이들이 공부 잘하는 것보다 무탈한 게 1순위
고소영은 아이들이 얼마나 똑똑한지보다 '무탈하게 자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아이가 건강하고 마음 편하게 크는 걸 1순위로 두고 있다는 거죠.
'가족이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은 강아지다'라고 할 정도로, 본인의 커리어나 일보다 가족을 중심에 두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학원 대신 함께하는 시간
고소영은 예전엔 학원도 많이 보내봤지만, 아이들이 학원에 가기 전 편의점에 들러 군것질을 하거나 딴짓을 하는 걸 보고 '이게 맞나?' 싶었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은 학원은 거의 안 보내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3시쯤엔 집에 있으려고 한대요.
엄마로서 '짠!' 하고 나타나는 그 순간이 자랑스럽다고 했답니다.
'엄마밖에 못 해요'라는 현실적인 고백
고소영은 '지금 할 줄 아는 게 엄마밖에 없는 것 같다'고 밝혔어요.
과거 배우로서 화려한 시절을 보냈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거의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육아 중심의 삶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있을 땐 엄마, 아빠 중 한 명은 꼭 집에 있자고 정했대요.
엄마가 항상 옆에 있어주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이 영향을 준 것 같다고도 했어요.
뜬끔 소환되는 한가인
고소영의 이런 교육 방식에 배우 한가인이 거론되고 있답니다.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들 학원과 유치원을 종일 오가며 라이딩하는 바쁜 일정을 보여줬거든요.
두 배우 모두 자녀를 위한 선택을 하지만, 방식은 많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죠.
고소영은 '아이를 애지중지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혼자서 해보는 것도 가르쳐야 한다'며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답니다.
이러한 그녀의 발언은 많은 부모들에게 '조금은 느슨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아요.
공부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무탈하게 자라는 것. 이 말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는지 그녀의 영상에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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