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부부 첫 딸 ‘따봉이’ 공개
가요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커플 손담비와 이규혁이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생후 5일 된 딸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SNS를 통해 감격의 소식을 알렸고, 팬들과 대중은 이들의 기쁨에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손담비의 출산 소식은 단순한 연예계 화제성을 넘어 출산 자체가 드문 이 시대에 희소성과 감동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손담비 시험관 2차 도전 끝에 얻은 아이
손담비는 지난해 9월 두 번째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시도에서 실패를 겪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생명을 품게 된 것이다. 그녀는 최근 출산 후 SNS를 통해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이라는 말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출산은 지난 4월 11일에 이뤄졌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따봉이’의 첫 공개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와 이규혁은 딸을 품에 안고 다정하게 웃고 있다. 딸 ‘따봉이’는 풍성한 머리숱과 또렷한 이목구비, 오똑한 콧날로 이목을 끌며, 벌써부터 “엄마 아빠를 반반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따봉이’라는 애칭이 공개되자마자 랜선 이모·삼촌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이라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출산과 동시에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출연 예고
흥미로운 점은 손담비의 출산 과정이 TV조선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로, 출산의 전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낸다고 예고됐다. 방송은 5월 첫 방송 예정이며,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출산이 그 첫 에피소드로 다뤄진다.
손담비·이규혁 러브스토리 재조명
두 사람은 2011년 SBS 예능 '키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당시 1년간 비밀 연애를 했지만 결별했다. 그러나 10년 후 재회한 이들은 2022년 5월 결혼식을 올리며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이번 출산은 이들의 사랑이 열매 맺은 결정적 순간으로, 그 긴 여정에 대중은 다시금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예계 대표 가족으로 떠오르나
손담비와 이규혁은 SNS를 통해 대중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출산은 이들 부부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자, 팬들과 대중에게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손담비의 출산 스토리는 단순한 ‘스타의 육아’가 아닌, 노력과 기다림 끝에 맞이한 ‘기적의 이야기’로 더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축복받은 가족으로 떠오르고 있다.
📌 사진: 손담비 인스타 @xoda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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